재경보은중 20회 동창회장에 임진묵 씨 취임

2013-04-11     송호 출향인기자
재경보은중 20회 동창회장에 임진묵(보은읍 삼산)씨가 취임했다.
재경보은중 20회 동창회(회장 양계성)는 3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사의 집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취임한 임 회장은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며 “아무리 좋은 일도 혼자는 못하는 것인 만큼 친구들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보은중동문회 장은수 회장과 이영태 사무총장도 참석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20회 동창회 발전과 동문회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임 회장은 양계성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였으며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권오훈 씨와 모임 장소 제공에 노력을 기울여준 24회 이준천 씨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보은중 20회동창회는 오래전부터 재경보은중동문회에 참여 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송호 출향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