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보은중앙사거리서 정신건강 캠페인 펼쳐
2013-04-04 천성남 기자
매년 4월 4일은 정신질환이 부정적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치료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라는 것을 알리는 ‘정신 건강의 날’(4월 4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정신질환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충북재난심리센터(유성은)도 함께 동참하여 홍보부스를 설치, 자살 또는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사고 척도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범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의 주민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포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