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대, 제4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전국서 최우수 예비군 대대로 선정 의미 더해
2013-04-04 천성남 기자
보은군향토방위의 핵심이 되는 예비군 훈련 담당인 보은대대는 보은군이 현역 부대가 많은 타 지역에 비해 특히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한 곳으로 유사시에 대비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군대대는 이번 주를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는 주로 선정하고 4일 증평 사단에서는 이시종 도지사 주관 하에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실시된다.
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회장 정상혁 군수)는 지역의 의장, 경찰서장, 각 기관단체협의회장 등이 연계해 국토방위에 대한 예비군의 역할을 인식하고 철저한 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 이달권 의회의장, 김수백 재향군인회장, 민순례 여성예비군대대장 등 여성예비군 12명과 각 읍면 11개읍면장, 김사극 보은읍 대장, 정동성 회인회남면대장, 김형철 내북산외면대장 등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안보 동영상 홍보 영상과 예비군 활동 첨단장비, 서바이벌 사격체험, 예비군장비로 저격수 조준경, 혠, 방탄조끼, 서바이벌 총기 등의 전시를 통해 현재 예비군이갖추고 있는 장비들을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예비군부대를 지원하는 육성지원금을 통해 읍면 예비군중대에 컴퓨터 8대가 지원됐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