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지원 나서
서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
1999-05-15 곽주희
이번 일손돕기에서 서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원들은 2팀으로 나뉘어 한팀은 내북면 아곡리 신원호씨외 2농가 3400여평, 성티리 이용희씨와 2농가 2650평의 담배밭북주기와 고추모를 이식했으며, 다른 한팀은 탄부면 고승리 임실경씨의 1농가 1100평, 매화리 한무웅씨 900평의 시설하우스 오이정식 및 수해복구 지원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에 군에서는 막걸리와 음료수 등을 준비해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서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일손돕기 지원을 마치고 보은농협 대추전시관 및 대추가공공장을 견학했으며, 보은읍 용암리 감골란 농장을 둘러보고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