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 향우회 체육대회

1999-05-15     곽주희
날로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5월 실록의 계절의 출향 충북도민들이 철강의 도시 포항에서 재응집하는 뜨거운 만남의 자리인 제3회 재포 충북향우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 이원종 도지사와 각 시장군수들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옥천 유봉열 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등이 참석해타 시군 향우회원들이 부러움속에 환영을 받았다.

보은군 향우회에서도 김종철 군수의 축전을 받았으며, 재울산 보은군향우회 회장단이 직접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상에 재포항 보은군 향우회(회장 라한식 (46)내북동산. 내북초 32회. ☎ 0562-273-3392, HP 011-505-2002)에서도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고향의 정담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보은, 청원, 청주가 한팀을 이룬 A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