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천안함 희생자 유족 위로

2013-03-28     나기홍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아 천안함 희생자인 故 안동엽 병장 유가족을 방문 위로했다.
이 지사는 25일 청주 우암동의 유족을 방문해 “안 병장과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46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충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목숨 바쳐 희생한 장병들은 도민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숨 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故 안동엽 병장은 1988년 3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여 경기대학교 에너지공학과를 휴학하고 2009년 2월 14일 해상병 553기로 입대하여 2009년 5월 14일 천안함에서 복무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