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이사장은 ‘나요’
이기성 전 이사장 “조합원영입으로 활력 찾을 것”
이의규 전 이사 “분위기를 확 바꾸기 위해 출마”
2013-03-28 김인호 기자
오는 6일 치러지는 마로신협 이사장 보궐선거에 이기성 전 이사장과 이의규 전 이사가 격돌하게 됐다. 25일 마로신협 이사장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마로신협 두 전직 임원이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직업을 농업이라고 신고한 이기성 전 이사장은 대전 중앙고와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마로신협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신협중앙회 도지부 운영위원, 탄부면 이장협의회장, 마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등을 지냈다.
농업을 직업으로 소개한 이 전 이사는 속리초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1년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장, 쌀연구회충북도 부회장, 마로면자율방범협의회장, 송현리 이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전직으로는 마로신협 이사 13년, 마로면 농업경영인 회장 등을 지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