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반납 4월말까지 주말 산불 기동단속
2013-03-28 보은신문
군은 산림녹지과 직원들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4월말까지 매주 산림 연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와 산림내 취사·흡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위반자에 대해서는 1차 계도후 불응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또 청명?한식일 전후 주말(3,30~ 31, 4, 6~ 4, 7)에는 군 산하 공무원이 1일 1/2씩 각 마을에서 산불 예방 감시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군민들도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45명 및 산불감시원 42명 읍면 배치, 10개의 감시초소와 4대의 감시카메라를 상시가동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