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마늘작목반, 단양군 벤치마킹

2013-03-28     보은신문
회인면마늘작목반(반장 오세관)과 회인면사무소 직원 등 5명은 지난 22일, 마늘 선진재배기술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단양군을 방문했다.
회인면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마늘의 선진 재배기법을 습득하여 마늘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들 일행은 단양군청과 단양 마늘소 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종 마늘관련 사업, 마늘재배농가 교육 방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까지 이어지는 판매 및 홍보전략까지 꼼꼼히 살펴봤다.
오세관 작목반장은 "회인마늘의 명성회복을 위해 우리 지역에 맞는 재배기술과 유통기술을 습득해 전국 최고의 마늘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인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이 풍부하여 마늘재배에 적합한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 회인에서 생산되는 고유 마늘은 알이 단단하며 빛깔과 저장성이 매우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