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이상훈 씨 ‘나라사랑 보금자리’ 수혜
2013-03-21 나기홍 기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충청북도의 향토부대인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박종진)이 6.25 참전 국가유공자 가운데 가정 형편이 여의치 않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자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보은군에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수혜자는 회인면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이상훈(81)씨로 이 씨는 한국전쟁 당시 27사단 소속으로 복무,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신축공사는 이달 11일 시작해 5월까지 약 두달간 총 4,2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49.6㎡)과 창고(9.9㎡)를 신축하고 전기통신설비 공사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춰 이씨를 입주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