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풍아카데미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초청 농촌 미래비전 제시

2013-03-14     나기홍 기자
충청북도가농림수산행정, 지역개발분야 전문가인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초청해 ‘행복한 삶의 지침과 농촌의 희망찾기’란 주제로 15일(금) 보은문화원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청풍아카데미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제,교양,건강,유머 등 다양한 주제로 도(道)청에서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부터 도청에서 멀리 떨어진 남부권과 북부권에서도 연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농촌에서 보람있게 일하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확보하여 문화,복지,교육 등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를 주제로 남부3군 도민을 대상으로 개최 된다.
이번 청풍아카데미에서 특강에 나서는 박재순 사장은 전남 강진군수와 전남 농정수산 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한나라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남도장 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농림수산행정경험과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이다.
2011년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 방조제 완성, 저수지 둑 높이기, 농경지 리모델링 등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보전을 위한
농지은행, 도농교류 지원 등 시책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에서는 도정을 바로 알리고 문화,복지,교육 등 남부권 지역주민들의 상대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균형발 전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정보와 지식함양을 위해 오는 9월~10월경 유머나 건강, 재테크 등 도민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또한번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