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삼산초, 새 학기 준비로 ‘분주’

학력캠프, 영어캠프, 오케스트라 등 집중운영

2013-02-28     천성남 기자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조종록)가 새 학기를 준비에 분주하다.
한가해야 할 봄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계발과 실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산초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력캠프와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린나래 오케스트라단원들 집중 지도 하는가 하면 초등 돌봄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학력캠프와 영어캠프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교과관련 학습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5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각 악기 파트별 개인 레슨과 전체 합주에 열심이다.

오케스트라 집중 지도에 참여하고 있는 이승이(13세, 테너 색소폰) 학생은 “집에서 흐지부지 지낼 수 있는 봄방학 이지만 스스로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학교에 나와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즐겁다 .”고 만족해 했다.

한편 보은삼산초등학교는 2012년 학교평가 우수교로 지정되어 교육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발명, 영재, 영어센터, 오케스트라 운영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에 온힘을 쏟고 있다.
/천성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