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전국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보은서 개최
전국 361개 중 우수정보화마을 시상·사례 발표
2013-02-28 천성남 기자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정보개발원,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지도자대회는 21, 22일 이틀간 보은군속리산면 속리산관광마을(위원장 구자수)을 비롯 전국 361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주민,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 개최됐다.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호기 부군수의 축하인사와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수 정보화마을 등 유공자 시상과 함께 행정지원 및 운영활성화 우수사례와 정보화 마을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22일 레이크힐스호텔에서는 정보화마을 발전을 위한 특강과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의 제10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총에서는 강원도 홍천 삼생마을 위원장이며 정보화마을 협회장인 김병현 회장을 시작으로 좀 더 나은 관광정보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국 361개 정보화 마을 위원장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환경 조성, 전자상거래 등 정보 컨텐츠를 구축,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와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한편 이날 구자수 위원장은 행사 준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보은정보화마을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