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 신년회로 화합 다져

2013-02-28     보은신문
재경보은중학교동문회(회장 장은수)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소재한 용사의집에서 신년회를 갖고 재경보은중동문들의 새해 안녕을 기원하고 단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청동문회장 박성수(15회), 충북도청 서울사무소 박영선 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은수 회장은 인사를 통해 “금년에는 젊은 피가 수혈되는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재경동문회가 추진하는 모교 후배초청행사, 정기총회 등의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동문들의 협조와 동참을 통해 동문회 발전과 모교 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역대회장인 김성순(1회), 백중영(4회), 이재수(6회) 동문은 격려사를 통해 각기 "동문회 발전과 동문회에 적극 참여하여 일익을 담당하겠다. 선후배간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회가 되자. 뱀의 가상을 본 받아 전진하는 동문회가 되자"며 동문회 발전을 기원하며 동문들을 격려했다.
박성수 재청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경동문회는 고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모교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동문회 참여를 당부하고 보은지역을 빛내는 동문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재경동문회 발전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역대회장, 자문위원 등 많은 선배들이 금일봉을 전달하여 신년 교례회가 빛나도록 일조를 하였으며 이날 약간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0회 이상 동문들이 절반이상 참석하여 후배 동문들의 귀감이 되었고 원로 동문들은 앞으로도 동문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하여 뜻있는 신년회 자리가 됐다. 서울/송호 수도권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