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 박차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대의원 총회 개최
2013-02-21 나기홍 기자
농어촌공사보은지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일 현장사무소에서 수혜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경지정리 조기 완료에 대의원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소여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등 4개리에 수혜면적 80.49ha에 용수로 33조 9.9km, 배수로 32조 6.3km 및 도로 6조 1.5km, 구조물 55개소 등 확충을 위해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작년 12월 착공하였다.
특히 그동안 기존 용.배수시설이 낙후되어 장마철 집중호우시 피해를 보아왔던 지역으로 영농에 큰 지장이 있었으나, 이번 대구획경지정리를 통해 현대화된 배수시설과 구획정리로 영농조건을 개선시켜 침수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어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