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담긴 떡으로 이웃사랑 실천

속리산생활개선회, 19개 경로당에 떡국떡 전달

2013-02-21     나기홍 기자
날씨는 춥고 각종 농자재의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지만 주위의 어른들에게 효를 몸으로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생활개선속리산면회(회장 구경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거둔 쌀(100kg)로 떡국떡을 만들어 20일 면내 19개 경노당에 전달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들 떡국떡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경로당 청소도 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통해 온정을 나누었다.

구경자 회장은?? 농촌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위로하기위해 경노당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속리산면회는 41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속리산/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