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2013 FK리그 15, 16라운드
충북연고 제천FC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적
2013-02-21 나기홍 기자
16일 열린 15라운드 경기에서 용인FS는 예스구미FC를 5-4로 눌렀고 은평FS는 경산오성FC를 8-5로 부천FS는 FS서울을 4-1로 물리쳤으나 전주매그와 제천FS는 2-2로 비겼다.
또 17일 열린 16라운드 경기에서는 서울은평이 서울 광진을 14-9로 누르며 골잔치를 연출했고 예스구미FC는 FS서울을 6-5로 제천FS는 경산오성FC에 4-3으로 승리했으나 전주매그와 부천FS는 2-2로 비기고 말았다.
이번 15, 16라운드는 보은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로 팀당 3~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플레이오프를 향한 순위권 싸움이어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접전이 됐다.
특히 전주매그 풋살팀이 1위로 확정적인 가운데 충북을 연고로하는 제천FS는 3위인 경산오성FC을 4-3으로 물리쳐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지지만 않는다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된다.
한편 2012 ~ 2013 FK리그(2012. 11. 24 ~ 2013. 2. 24)는 9개팀이 전후기 리그 총 18라운드로 진행하며 리그 순위 4위까지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 후 풋살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