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민 현대배관대표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2013-02-21     천성남 기자
안종민(67·보은 노티) 현대배관 대표가 재경 출향 인들이 고향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보은장학회 고문을 맡아 봉사해오면서 지금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안종민 대표는 보은장학회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안 대표는 지난 1982년 보은장학회가 설립된 후 6개월부터 장학회에 참여,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31년간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2~2006년까지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장학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보은 노티가 고향인 안 대표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조용한 성격으로 고향을 지키고 있는 고향후배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지원과 성원을 하고 있으며 주위 이웃에게도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작은 일이지만 고향 발전을 위하여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