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행정동우회 신홍식 회장 재임

2013-01-24     나기홍 기자
보은읍행정동우회(회장 신홍식)가 지난 19일 한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홍식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임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76명중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로 가입한 김길상(전 충북도청 세정과장)회원이 가입인사를 했다.
또한 안건으로 상정된 2012년 사업결산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했고 임원선출을 통해 신홍식회장 및 현 집행부의 재임을 가결했다.
신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두 번 세 번 사의를 밝혔으나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재임을 시키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결국 수용했다.
신 회장은 “보은읍행정도우회 회원 중 15명 정도가 제명을 해야할 정도로 참석이 저조한 데 반해 신입회원은 3~4명밖에 되지 않는 형편이다.”며 “주변의 퇴직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가입권유를 통해 더욱 건실한 보은읍행정동우회가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