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겨울방학 맞아 신나는 영어캠프 눈길
2013-01-10 천성남 기자
매일 6교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회남초 2학년생들과 함께 하여 더욱 의미있는 캠프로 진행되고 있으며 TaLK 원어민 장학생 Brett과 청주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스토리텔링, 노래, 역할극, 요리, 나라소개 등 6가지 주제로 각 강사별로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중 역할극은 하루 종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위해 한 달 전부터 강사들과 협의회를 통해 수업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강사들과 담임선생님의 면담을 통해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질 높은 영어수업이 되게 했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영어 심화교육의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박인자 교장은 “내북초와 회남초 학생들이 함께 함으로써 더욱 알차고 실속 있는 영어교육 및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직접 요리도 실습해 보는 등 재미있으면서도 체계적인 수업 활동을 통해 질 높은 영어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