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감동 선사하며 2012년 대미 장식

2013-01-03     나기홍 기자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오달식)가 지난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2012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보은군기독교연합회가 음악을 통해 보은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신년을 준비함으로써 보은군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음악회에서는 시인과 촌장의 가수 함춘호씨가 '가시나무', 'A map of word' 등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줬다.

그룹 송솔나무도 '넬라판타지아', '이산의 약속', '팔로우미'를 들려줬으며 팝페라 임지은씨가 'Danny boy', 'Nella fantasia', 'Jesu' , 'joy of man's desiring' 등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군민들을 감동시켰다.

또 소리꾼 현미, 조현숙씨는 판소리와 민요를 통해 우리 가락을 구수하게 풀어내 관객들이 어깨를 들썩이도록 신명나는 마당을 제공했다.

오달식 회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로 2012년의 대미를 장시하게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기쁨과 희망으로 넘치는 보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