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감동 선사하며 2012년 대미 장식
2013-01-03 나기홍 기자
이날 송년음악회는 보은군기독교연합회가 음악을 통해 보은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신년을 준비함으로써 보은군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음악회에서는 시인과 촌장의 가수 함춘호씨가 '가시나무', 'A map of word' 등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줬다.
그룹 송솔나무도 '넬라판타지아', '이산의 약속', '팔로우미'를 들려줬으며 팝페라 임지은씨가 'Danny boy', 'Nella fantasia', 'Jesu' , 'joy of man's desiring' 등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군민들을 감동시켰다.
또 소리꾼 현미, 조현숙씨는 판소리와 민요를 통해 우리 가락을 구수하게 풀어내 관객들이 어깨를 들썩이도록 신명나는 마당을 제공했다.
오달식 회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로 2012년의 대미를 장시하게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기쁨과 희망으로 넘치는 보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