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장상현씨 경로당에 라면 기탁

2013-01-03     김인호 기자
탄부면 상장2리 노인회 총무를 지내고 있는 장상현(64)씨는 지난 27일 탄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라면(40개입) 22상자를 기탁했다. 동절기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사비를 털어 마련했다는 위문품은 겨울철에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여가시간을 보내는 관내 22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