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차종완 씨, 대한체육상 수상

2012-12-27     김인호 기자
보은군 회남면사무소의 차종완(50)씨가 대한체육상 심판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다.
충북양궁협회 심판이사이기도 한 차종완씨는 각종 국내 대회에 심판이사로 참석해 대회운영을 원만히 진행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공을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받았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차종완씨는 원주 학성중학교 시절 활을 잡은 이래 실업팀 선수로 맹활약하다 1988년 보은여중고 양궁 코치를 지내면서 이후 1994년 보은군청 공무원으로 보은과 끊을 수 없는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06년 한국 실업연맹양궁대회 보은유치 이후 각종 보은군 양궁대회 유치에 산파역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