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최익철 이장 매년 쌀 전달 2012-12-20 보은신문 탄부면 상장2리 최익철(64)이장이 지난 13일 탄부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우렁이쌀 22포대(20kg)를 최재형 탄부면장에게 전달했다. 최이장은 “추운 겨울 마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밥이라도 드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져왔다”며 “작은 것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