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

동편칼국수, 대회참가 3년 만에 정상 차지

2012-12-13     나기홍 기자
동편칼국수팀(감독 이근주)이 제4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대회참가 3년 만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배구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주민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 8일 동광초 동녘관 , 정보고 솔향관에서 열린 제4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차지 배구대회에는 직장 및 사회단체 10개 팀에서 150여명의 선수와 회원가족 등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이달권 보은군의회의장, 보은교육지원청 홍기성 교육장과 각급학교 교장 등이 참가해 배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3개조로 나누어 예선리그를 펼쳐 각조 1위와 2위가 6강에 진출, 6강부터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 부터 펼쳐진 조별리그를 통해 동광초, 동편칼국수, 보은고, 보사모, , 베드민턴클럽, 보은군청이 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벌어진 4강에는 진출전에서는 동편카룩수, 동광초, 베드민턴클럽, 보사모가 4강에 합류했다.

준결승에서 동편칼국수는 보사모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동광초도 베드민턴클럽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동광초와 맞붙은 동편칼국수는 동광초를 1세트를 21:19 2세트를 21:18로 이겨세트스코어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동편칼국수에 무릎을 꿇은 동광초는 준우승을, 베드민턴클럽과 보사모는 각각3위를 차지했으며 대회MVP에는 동편칼국수 이근주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보은고팀에는 입장상이 돌아갔다.

/나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