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충북도4-H대상 수상
2012-12-06 천성남 기자
충북개발회가 주관한 충청북도 4-H대상은 후계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농촌정착 의욕을 고취시키며 우수4-H회원 회원을 발굴 시상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널리 홍보해 왕성한 4-H활동을 조장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속리산중학교(회장 이주현)는 90명의 회원이 민병영 지도교사를 모시고 1인 1화분 가꾸기 실천하고, 꽃묘 7종 2,6600본을 화단에 심어 연중 꽃피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했고 또 7종 530본의 채소를 심어 농업의 중요성과 보람을 느끼도록 했다.
4-H수련교육에 매년 10명씩 참석했고 2011년에는 4-H중앙경진대회에 풍물패가 참여 학교 위상을 높였으며 2012년도에는 서울현장체험학습 10명, 충북4-H경진 19명 참가, 요리경진 등 6명이 입상하는 등의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봉사활동으로 4-H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인정 봉사활동과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으로 중증장애인시설 봉사활동을 년 3회씩 실천해 이웃사랑을 체험토록 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