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임시총회
29일 속리산 레이크힐수 호텔서 개최
2012-11-29 김인호 기자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11월 2일 전남 담양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총회이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원인 군수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의결사항으로는 추가 참여 군 의결안, 부회장 추가 선출안, 사무총장 인준안, 도별 소위원회 위원장 선출안,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규약 확정안, 대통령선거 공약 건의과제 협의안 등이 의제로 올랐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부회장인 정상혁 군수는 “전국 농어촌 군(郡)간에 연대와 협력을 통하여 농어촌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창립총회시 39개 군이 1차로 회원에 가입했으며, 양구군, 무주군, 순창군, 칠곡군, 의령군 등 많은 지자체들이 추가 참여를 희망해 이번 임시총회시 추가 참여 군 의결안이 의결되면 50여개군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