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보은중 총동문회 개최
선후배간의 정 돈독히 쌓아
1999-04-17 송진선
또 회원들은 보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동문회 발전과 모교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을 협의했다. 그동안 정기총회와 달리 이번 정기총회는 동문회 활성화 및 내실을 기하는데 주력했는데 특히 회비 미납 및 기별분담금 등의 체납으로 운영이 잘되지 않고 있는 기별 모임이 활성화를 위해 97년분까지의 체납금에 대해서는 결손 처리하는 방법으로 활성화를 꾀했다.
그런가하면 개최장소를 보은중 동문인 김규완씨(7회)가 교장으로 있는 학교 강당을 이용해 비용을 최소화 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 이날 서회장은 "보은중 동문들이 사회 각계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고 큰 일이 있을 때에는 동문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회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동문회 발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