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아이와 대화를...’ 학교폭력에방 교육
2012-11-08 천성남 기자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에는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의 이진숙 강사를 초청, ‘대화를 잘하는 법과 상대방의 이야기를 바르게 들어주는 방법’에 대해 재미있고 다양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이날 우리들이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도 상대방에게 폭력이 될 수 있는 실제상황도 재연해 보았다.
이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를 통해 평소 나의 말하는 습관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조금 더 아이들과 마음을 여는 대화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6학년 조유빈 어린이는 “집으로 돌아가서 부모님과 오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는 부모님의 말씀을 끝까지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