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발대

당원 300여명 필승 결의 다져

2012-11-01     나기홍 기자
새누리당 보은 옥천 영동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덕흠)가 지난 30일 옥천읍 소재 농협웨딩홀에서 당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대 대통령선거 남부3군 당원 당협교육’을 실시하고 선대본부장 및 직능별 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태세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박덕흠 의원과 국회 김태흠(보령 서천)의원, 새누리당 충북도당 이규석 사무처장이 참석했고 보은지역에서는 보은군의회 박범출 부의장, 이영복 전 도의원, 보은군재향군인회 김수백 회장, 구본선 전 도의원, 김인수 전 도의원을 비롯 60여명이 참석했다.

선대위 공동본부장에는 이영복, 김수백, 박범출, 김인수, 구본선 씨가 임명됐으며 영동은 윤주헌(전 보은군청 기획실장)씨 외 5명, 옥천은 조광희 씨 외 5명이 임명됐다.

박 의원은 인사를 통해 “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없다. 국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후보, 국민의 뜻에 따르는 유일한 후보, 동서화합을 통해 통합을 이끌어낼 후보, 검증된 후보가 박근혜 후보다.”며 “12월 19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시켜 나라발전과 남부3군 발전을 앞당기도록 힘을 결집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국회의원도 “박근혜 후보는 원칙과 약속을 중시하며 20년의 국정경험을 가진 정책과 경륜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기극복능력이 탁월해 어떤 불안감도 없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후보.”라며 “박근혜를 찍어주세요! 가 아닌 왜 박근혜여야 하는가? 를 전파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자 당원들은 “박근혜”를 연호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