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자영고, 제21회 태봉축제
국화작품 전시·모의 창업대회
2012-11-01 천성남 기자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모의창업 대회는 삼겹살 꼬치구이집,추억의 과자, 길빵과자 제과제빵 등 11가지의 창업을 하여 학교에서 각 부스 당 10만원씩 모두 130만원의 창업자원을 지원하고 그것을 토대로 모의 창업을 시연해 보는 행사로 마련했다.
또한 과수원 하우스에서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제과제빵전, 국화전, 분재전, 미술전, 시화전, 수생식물, 동아리 작품전, 각 학년 작품전 등 15개 장르의 작품전이 열린다.
그밖에 공연발표와 체육놀이 등 다양한 형태의 축제형태로 이어지며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국화꽃을 이용한 작품 전시회로 ‘2012농고사업연계프로그램 작품전시회’ 등이 볼만하다.
신학경 교장은 “올 한해 학생들이 틈틈이 갈고 닦아온 끼와 열정을 모아 마련한 이번 태봉축제에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역민의 열정이 한데 모아져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의창업 시연대회를 열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로써 축제기간 학생들이 많은 것을 갈고 닦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