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축제장의 아주 특별한 가게
보은여중 봉사동아리 커피부스 '쉬어가게'
2012-10-25 나기홍 기자
‘라온제나’와 ‘바리스타’는 커피부스인 ‘쉬어가게’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활동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위해 드립커피를 판매했고 여기에서 얻어진 기금 전액은 드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진행비로 쓴다는 계획이다.
‘아우인형 동아리“도 평소 동아리활동으로 만든 아우인형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유니세프의 활동을 소개하고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후원해 후진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게 함으로써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유니세프에 활동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바리스타 동아리가 핸드드립 커피를 제조하는 과정을 시연함 시연을 통해 얻어진 커피를 한 잔에 1,000원에 판매해 얼마간의 기금도 얻었고 이를 통해 바리스타 및 라온제나의 연합활동으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아우인형동아리도 선생님의 지도로 평소에 만들어놓은 아우인형 30점을 전시 판매하며 유니세프 활동과 국제 결식아동 돕기에 나섰다.
뿐만 아니리 학생들은 상품 판매를 위한 준비, 진행 사후 처리를 스스로 진행하여 시장경제논리를 터득하게 되고 건전한 상거래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됐고 유니세프 홍보 활동을 통해서 기부문화 확산 및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