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축구 키즈리그
13~14일 공설운동장 등 4개소서 개최
2012-10-11 김인호 기자
MBC 꿈나무 축구재단(이사장 강대인)이 주관하는 꿈나무 축구 키즈리그는 U-10(초등학교 3·4학년부), U-8(초등학교 1·2학년부), U-12(초등학교 5·6학년부) 부문으로 나뉘어 열전을 벌인다.
첫날 조별리그를 치른 뒤 둘째 날은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 시범경기로 U-6(만 5~6세)가 치러지며, 부문별 각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 상장, 트로피, 메달, 부상 등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 경기장은 보은공설운동장, 구병산천연잔디구장, 생활체육공원 인조A·B 구장 등 4개소.
보은군은 전국 유소년 클럽 183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 등 2000여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은군 전지훈련계는 “스포츠 군으로 각광받고 보은군을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