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환경지킴이 사랑의 쌀 전달
소류지 청소하는 환경 파수꾼
2012-09-27 나기홍 기자
보은군 환경지킴이에서는 (주)진로 청주지점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로소주병뚜껑을 모아 진로 측에 전달하고 진로측은 환경지킴이 측에 쌀을 제공하여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의 ‘사랑 나눔 쌀’ 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이웃을 도와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보은군환경지킴이는 지난 8월 24일 (주)진로로 부터 쌀 500kg을 지원받아 이달 6일 생황이 어려운 이웃 10가정을 선정 쌀(10kg) 5포대씩을 전달했다.
보은군 환경지킴이는 2005년 ‘보은군 환경지킴이 낚시협회,라는 명칭으로 창립했으나 2007년 보은군환경지킴이로 개칭했다.
이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보청저수지, 상궁정수지, 지산못 등의 소류지청소를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