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통령기 독서경진 보은군예선대회

2012-09-27     나기홍 기자
(사)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구하) 산하 단체인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회장 최상열)는 21일 보은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1회 대통령기 독서경진 보은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선에는 동광초등학교, 세중초등학교, 수정초등학교, 회남초등학교, 회인초등학교, 보은여자중학교, 보은고등학교 등이 참여하여 우수작 45편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 최상열 회장은 “많은 교양과 지식이 들어있는 책을 많이 읽어 사회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고 도덕적으로 건강한 국민으로 성장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학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김보정(보은고 1) 서지은(보은여중 3) 김단실(동광초 5)학생이 차지했으며 일반부우수상 정은희 (수정초 교사) 신지희(보은여고1) 최수현(동광초5) 가차지했다.
또 김정원(보은고 3) 정재윤(보은여중 1) 차진수( 세중초 6)학생이 우수상을 허재영(보은고 3) 이지혜(보은여중 3) 김연주(수정초 6)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실시한 부모님께 효 편지쓰기대회최우수상에 입상한 강성혁(보은중 1)이하은(내북초 6)학생에게 보은군새마을부녀회 윤순기회장이 시상을 했다.
독서경진보은군예선대회 심사를 맡은 송원자시인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독후감 쓰는 방법과 편지글 쓰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심사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보은군예선대회에 참가한 학교는 대통령기 충청북도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인 대통령기 독후감경진대회에 출품하여 전국 학생들과 경쟁하게된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