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명 회장 장학기금 50만원 기탁
형님 유지 받들어 장학회에 상가 출연
2012-09-27 천성남 기자
김 회장은 보은장학회 설립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는 고 김재걸 초대이사장의 친 동생으로 고향의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지난 1983~1991년까지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를 해왔다.
또한 그동안 초대이사장이었던 형님의 유지를 받들어서 5천만원 상당의 상가 1동을 출연하는 등 지금까지 장학회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은장학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 김 회장은 “그동안 장학회를 위하여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의 표시로 받아주시면 더없이 고맙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장학회가 발전하여 유능한 고향의 글로벌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