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생 전원 수료 위해 최선"

대전대학원 보은분원 제4기 박세용학회장

1999-04-03 곽주희

"우선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보은분원 1기부터 3기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 헌신적으로 이끌어 오신 역대 학회장님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배움의 길을 열어준 대전대학교 김인제 총장님과 방강웅원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보은분원 제4기 학회장으로 선출된 박세용씨(48)는 "학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또 "60명 제4기생들의 심부름꾼으로써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으로 참여의식을 높여 단 한명도 중도 탈락자없이 전원 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4기생들이 이번 고급경영관리자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기 개발은 물론 더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기 개발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인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보은분원 고급경영관리자과정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는 박세용학회장은 탄부면 하장리가 고향으로 탄부초와 대전 충남중, 서울 한양공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97년 뉴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주유소 2곳과 (주)보은상사 대표를 맡고 있는 박학회장은 부인 이진화씨(42)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