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토토, 보은서 정규리그 마지막 승리
2012-09-20 나기홍 기자
스포츠토토는 시종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15분 정혜진이 첫 골을 따내 승기를 잡은 스포츠토토는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하다 추가 시간에 박희영이 천금 같은 추가골을 더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2-0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토토는 정규리그 4위에 링크되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으나 지난해 리그 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한편 정규리그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북 KSPO 2위 현대제철과 24일 화천종합운동장에서 단판 승부로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여기서의 승리팀은 10월 22일과 29일에 대교와 챔피언결정전을 갖게 된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