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대학클럽 축구 최강 등극
2012-09-20 보은신문
보은군 구병산천연잔디구장 등 5개 축구장에서 나흘간 열린 ‘2012 아디다스 전국 대학클럽 축구대회’가 17일 막을 내렸다. 보은군과 아디다스 코리아가 후원하고 피파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전국 50개 대학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리그 우승은 단국대가 차지, 우승컵과 상금 500만원을 손에 쥐었다. 고려대와 명지전문대는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라 각각 상금 350만원과 150만원을 시상했다. 2부 리그에서는 선문대와 남서울대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단국대 김성은 선수에게 돌아갔다. 사진은 지난 17일 보은군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 수상자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