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종합대책 수립 추진

2012-09-20     김인호 기자
보은군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명절 연휴가 끝나는 10월 1일까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지역, 가스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한다. 또 도로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응급복구 장비 및 인원 사전 확보 등 도로안전대책을 추진하여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명절의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지도검검 및 물가모니터단 활동 등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주민 생활민원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은군 기획감사실 김지연 담당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과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