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합회 과제자금 지원

농업인 후계인력 확보 차원 1600만원 지원

1999-04-03     곽주희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에서는 영농4-H회원의 과학영농 조기학습으로 영농정착을 유도해 미래의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인 후계인력 확보를 위해 1600만원의 과제자금을 지원했다. 회원들이 4-H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개인의 자질을 향상시켜 각자의 취미와 능력에 다라 1인 1가제를 이수함으로써 4-H활동에 대한 보람과 자신감을 갖고 자율적인 학습활동과 선의의 경쟁으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지원된 자금은 축산 13명, 버섯 1명, 포도과수원 조성 1명, 생각 1명 등 총 16명에 2250만원(융자 1600만원, 자부담 650만원)으로 과제를 이수하게 되며, 연리 3%로 1년간 활용하게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 4-H회원 시범영농 사업으로 3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1500만원(국비 750만원, 지방비 750만원)과 학생 4-H회원들의 과제이수를 위해 충북4-H후원회에서 60만원과 군 후원회에서 50만원을 지원받아 꽃밭과 꽃동산을 조성, 학생회원들이 취미생활을 통해 보람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