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과 피해 사과 팔아주기

2012-09-20     보은신문
보은군을 비롯해 농협, 충북원협보은지소 등이 올해 우박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는 과수 농가를 위해 사과 팔아주기에 나서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우박 및 낙과 피해를 본 사과 팔아준 현황을 집계한 결과 122.78톤에 8800여만원을 팔아 다소나마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게 됐다. 보은군은 아울러 11월 중순에 청주물류센터 판촉행사와 3차 공무원 우박피해사과 팔아주기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12월 초순에는 서울양재동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