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권은상 복싱에서 금 2012-09-13 김인호 기자 보은군청 권은상 선수가 제4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항 복싱대회 69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은상(27)은 지난 8~12일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69kg급 결승전에서 청양군청의 윤경환 선수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펼치며 15-7 압도적 포인트로 우승했다. 보은군청 복싱팀은 황재하 코치의 지도아래 정관식, 권은상, 기효정 등 3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