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찾아가는 전기절약 특별교실 운영
2012-09-13 천성남 기자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사(지사장 김경호)의 학교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전기절약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은 젖은 손으로 플러그 만지지 않기, 콘센트에 전기 플러그 바르게 꽂기 등 전기기구의 안전한 사용법과 안 쓰는 플러그 뽑기,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교체하기, 절전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퀴즈도 풀고 동영상을 보며 학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전 보은지사는 ‘전기절약 교실’ 방문형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속리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스케치북 등 학용품을 전달했다.
김성구 교장은 “올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한 전기 사용량 증가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전기절약 교육은 꼭 필요하며 꾸준히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