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씨 태풍피해에도 성금 기탁

2012-09-13     보은신문
보은군 산외면 유영철(56)씨가 지난 5일 산외면사무소를 들러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유영철씨는 지난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낙과 사과를 팔아준 주위의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판 금액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