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서울 문화체험 활동

2012-09-06     천성남 기자
보은여중(교장 김흥렬)은 여름방학을 이용, 학생회 임원, 문화읽기체험 동아리, 짚풀공예 동아리 학생 38명과 함께 서울 일대(소격동, 사간동, 인사동, 대학로, 소극장 ‘나무와 물’)의 수준 높은 문화 ? 예술 공간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여행지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 공간, 건축물 등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새로운 직업세계에 대해 경험하는 문화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모둠별로 지도를 이용,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오리엔티어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보다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새로운 여행 방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김흥렬 교장은 “앞으로도 도심 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골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및 문화체험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