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몰개 공연
2012-08-30 김인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삶결두레 아사달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我哭(아곡)은 汝哭(여곡)헐제 汝曲(여곡)은 我曲(아곡)허니’란 주제로 1부(나와 너의 소리 만남), 2부(바람과 함께 노닐다 )나눠 진행된다. 김성배씨 연출에 이영광, 서명희, 이현석 등이 출연하며 관람료는 무료.
사물놀이 몰개 측은 ‘주체로서의 나’의 노래는 대중이라는 너에게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 그리고 ‘나’라는 타악(사물놀이)은 ‘너’라는 소리(판소리)에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를 기본으로 기악과 소리를 바탕에 둔 가무악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