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코리아’ 무료 상영

2012-07-19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영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민무료영화 상영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영화 상영작은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문현성 감독의 ‘코리아’이다.
보은군 문화관광과 오성진 담당은 “이번 영화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오후7시30분 등 총2회에 걸쳐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코리아는 스포츠 영화로 런던올림픽을 1주일여 앞두고 있고 또한 보은군이 전지훈련 및 스포츠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군민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붐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