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지역 내 초·중학교 본격 여름방학에 돌입
2012-07-19 천성남 기자
보은삼산초, 동광초를 비롯 보은중, 보은여중 14개는 각 학교별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는 보은삼산초가 23일~8월 28일로 오케스트라 음악캠프(5일)를 운영하며 동광초 23일~8월 24일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함께 영어존으로 가자‘를, 종곡초가 24일~8월 28일 나라사랑 체험활동, 수정초가 24일~8월 26일 3~6학년 영어캠프, 속리초 23일~8월 24일 속리열린 아카데미프로그램 운영, 관기초 23일~ 8월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은중은 공사관계로 여름방학이 짧아져 오는 30일~8월 17일까지 한자자격증반 운영, 기술공작반, 보컬동아리, 축구 등을, 보은여중은 23일~8월 17일까지 창의 인성프로그램인 체험 활동으로 자신감 아트캠프가 운영되며 속리산중은 23일~8월 17일까지 창의 인성캠프, 독서캠프(1박2일간), 학생오케스트라 캠프를 운영하며 보덕중은 20일~8월 17일, 회인중 7은 23일~8월 24일까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보은여중의 박정혜 교무담당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학업에 밀려 하지 못했던 창의·인성체험활동으로 ‘자신감 아트캠프’를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친구 간의 소통과 교사와의 관계 등의 향상으로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