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찾아 떠난 회남초등학교 진로 나들이
20년후를 미리 가 보는 나의 꿈
2012-07-19 천성남 기자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 인재 육성”을 모토로 하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자기이해)와 창의 인성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진로 체험 중점학교」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한 진로체험 관련 프로그램 중 하나 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회남초 미래 꿈동이들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 잡월드(2012.5.15 설립)와 옥토끼 우주센터 주변의 진로체험 학습장을 방문하여 직업별 의상을 갖춰 입고 “함께 동네, 요리광장, 상상캠프, 예술회관, 꾸밈센터, 방송단지, 연구단지, 의료센터, 우주체험기구 7종 체험, 우주과학 박물관 체험, 비행기의 구조를 배우고 직접 조종하기, 집을 만들어 친환경 페인트로 멋지게 색칠하기” 등 30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는 알찬 꿈 나들이를 하였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협동심과 창의력을 익히고 미래의 직업 사회를 경험해 본 소중한 시간을 자졌다.
회남초는 그 동안 학교 특색사업으로 학생의 흥미와 소질, 적성을 조기에 파악하여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학업과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적성 검사, 진로 인식 교육, 진로/직업 체험학습, 꿈 기록장 활용, 나의 꿈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 진로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천성남 기자